<8뉴스>
<앵커>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젊은이들의 진로 선택은 더욱 힘들기만 합니다.
어떤 학과, 어떤 직종을 택하면 취업에 유리할지 김유석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서울 정수기능대학 시각디자인학과입니다.
내년도 졸업예정자 23명 가운데 20명이 이미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정우영/정수기능대학 시각디자인 전공 : 취업이 잘된다고 해서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됐고요, 선배들도 취업이 잘 됐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직업능력개발원이 향후 5년간 일자리 수요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실용적인 분야일수록 취업전망이 밝았습니다.
대학원 이상은 큐레이터와 자연과학연구원, 대졸이상은 시각디자인과 정보·통신·방송관련 일자리가 급증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문대졸 이상은 물리치료사와 국악인, 바텐더가, 고졸이상은 홍보판촉원과 피부미용사 등이 유망직업으로 꼽혔습니다.
현재의 학과별 취업률도 전문성에 따라 좌우됐습니다.
가족사회복지, 사진만화, 유아·초등교육, 의학계열과 이공계열은 80%가 넘는 취업률을 보였습니다.
[진미석/직업능력개발원 책임연구원 : 사회계열과 공학계열이 많은 반면에 자연계열이나 기초부분은 취약함을 알 수 있습니다.]
직업이 세분화, 전문화되면서 대학 간판보다는 어떤 분야를 전공했는지가 더 중시되는 경향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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