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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법개정안' 오늘 교육위 상정

한나라, "국보법 폐지안 상정, 예산안 연계 않겠다"

<앵커>

오늘(7일)은 국회 교육위원회에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상정됩니다.

남은 국회 현안들은 어떻게 될지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대 입법의 또다른 쟁점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에 상정됩니다.

여야 합의에 의한 상정이긴 하지만 어제 법사위원회의 국가보안법 상정논란 직후인만큼 여야간 2라운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추천하는 이른바 '개방형 이사'를 사학 이사회의 3분의 1 이상으로 채우는 내용이 공방의 핵심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 논란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당장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야당과의 대화가능성을 열어둔채 범국민대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천정배/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범국민적 토론을 보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나라당도 자신의 대안을 낼 것을 촉구합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보안법 폐지안 상정논란을 예산안과 연계시키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당이 보안법폐지안을 강행처리할 경우에는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덕룡/한나라당 원내대표: 당의 운명을 걸고 국가존립과 정체성의 확립을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린우리당은 모레로 다가온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오늘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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