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다보스포럼에 노무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세계경제포럼이 당초 노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으나, 해외순방 일정이 많아 정 장관이 대신 참석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SC 상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정 장관은 이번 포럼에서 한국대표단장 자격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등 참여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해 1월에도 당시 당선자 신분이던 노 대통령을 대신해 포럼에 참석해 파월 미 국무장관에게 북핵문제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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