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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전기' 1주년 유가족 기자회견·추모식 열어

지난해 이라크에서 희생당한 오무전기 근로자 유가족 20여명은 오무전기 차량 피격사건 1주년을 맞아 30일 오전 기자회견과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무전기가 이라크 주둔 미국 고문관의 하청업체였던 만큼 미국 정부가 유가족 보상에 나서야 하며 우리 정부가 미국에 이를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아울러 추모식을 갖고 오후에 미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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