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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대변인 '수능 부정 기고문' 사과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광주에서 발생한 대입 수능부정 사건을 광주학생의거 등에 빗대 인터넷 기고문을 썼던 것과 관련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27일, 당 홈페이지에 올린 공개 사과글을 통해 "지역을 폄하하거나 광주 지역 학생운동사를 훼손하려는 뜻은 전혀 없었다"며 "오해를 살만한 시점에 부적절한 비유를 했다는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지난 24일 진보 성향의 한 인터넷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광주학생의거와 8-90년대 남총련, 수능 부정 사건을 열거한 뒤 "광주 학생들의 놀라운 조직력은 남다른 데가 있는 것 같다"는 거친 표현을 써서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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