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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 의혹' 전면수사 불가피

<앵커>

소문만 무성하던 제2 의 수능부정 조직설이 결국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경찰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남은 의혹들에 대해서도 전면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어서 박정무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그동안 밝혀진 141명 이외에는 추가 가담자가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해 왔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제보 확인 결과 제2 수능 부정 조직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여학생 연루설, 600명 가담설 등과 관련된 증언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담 규모와 더불어 '부정 대물림설'도 끊임없이 제기된 의혹입니다.

대물림에 관한 학생들의 관련 진술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데다, 제2 조직을 주도했던 학생이 실제로 대물림이 존재했다는 진술을 경찰조사에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학부모가 부정행위에 개입했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일인당 최대 90만원 수준의 가입금은 학생들의 용돈 차원을 넘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50만원 이상 돈을 준 가담학생 32명 부모의 금융계좌를 추적하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의혹이던 제2 조직설이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나머지 의혹들에 대해서도 경찰의 전면적인 재조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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