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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차 대테러 실무대책위 개최

정부는 24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허성관 행자부 장관 주재로 대테러 실무대책위원회를 열고 철수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체류를 고집하고 있는 건설 근로자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허 장관은 "이라크에 입국하려는 경우마다 입국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위험지역 입국 규제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국내 모 건설회사가 이라크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데도 이라크 아르빌지역에서 400병상 규모의 병원 공사를 수주한뒤 한국인 직원들을 파견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귀국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회사는 이 공사에 명운이 걸려있다며 철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가정보원 그리고 국무조정실, 외교통상부 등의 국장급 실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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