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위를 주도한 학생 6명이 어제(22일) 구속된 데 이어서 오늘 추가로 또 다른 학생6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번주 내에 가담 학생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다음주 부터는 학부모 개입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어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수능부정행위를 주도한 학생 6명을 구속했습니다.
긴급체포된 또 다른 6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른바 '선수'와 '중계조'등 학생들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학부모들을 소환해 부정행위를 묵인했는지 여부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학생들의 통장과 사용하고 남은 현금을 공개했습니다.
부정행위 가담자는 백 41명, 이 가운데 실제 시험을 본 학생은 백 3명으로 확인됐고, 이들은 예행연습까지 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월/광주 동부경찰서 수사과정 : 학교 모의고사와 자율학습시간등을 이용해 5차례에 걸쳐 예행연습을 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부정 응시자들로부터 30만원에서 많게는 90만원까지 돈을 받아 2천85만원을 모았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브로커 개입여부와 몇년째 부정행위가 계속 됐다는 의혹, 학부모들의 사전인지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수사에서, 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점과 많은 돈이 오간 점등을 얼마나 밝혀낼지,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 의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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