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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칠레 도착‥내일 밤 한미 정상회담

남미 순방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19일 새벽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도착 직후 남극 세종기지로 전화를 걸어 윤호일 대장과 통화하면서 훌륭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해 치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19일 밤 늦게 라고스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특히 지난 4월 발효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FTA 체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칠레 SOC 사업참여 등 경제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에이펙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우리시간으로 19일 밤 늦게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20일 오전에는 한중 정상회담이, 20일 밤에는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향후 북핵문제해법의 큰 가닥을 잡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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