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8일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 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계속했습니다.
국방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위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노 대통령의 북핵 발언과 국방백서의 주적개념 삭제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북한으로부터 안보위협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국방장관이 주적개념 삭제를 시사한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국내외에 공개하는 국방백서에서 특정 국가를 주적으로 명시하는 경우는 다른 나라에도 없는 만큼 국방부의 입장은 적절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헌재의 위헌 결정을 놓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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