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미군 공군기지에 주둔 중인 공군 제58 항공수송단이 이라크 주둔 미군의 병력과 장비 수송 지원임무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라크 주둔 미군측으로부터 항공 수송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최근 받았다며 이라크를 위험 지역과 비위험지역으로 분류해, 비위험지역을 위주로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바그다드 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지역은 수송 지원임무에서 제외하기로 했지만, 바그다드 등에서도 상황이 호전되면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랍어로 '다이만'으로 명명된 항공수송단이 그동안 필요할 때마다 운행해왔던 쿠웨이트-아르빌공항간에는 정기항공편을 수일 내로 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예 조종사와 정비사 등 150여명의 장병과 C-130 수송기 4대로 편성된 다이만 부대는 지난달 11일 출국해, 쿠웨이트 북부 미군 공군기지인 알리 알-살렘 기지에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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