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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비 반짝추위?

오늘 아침부터 찬 바람에 많이들 놀라셨지요? 이제 정말 가을이 끝나려나 봅니다. 매서운 바람이 좀처럼 사정을 봐주지

오늘 아침부터 찬 바람에 많이들 놀라셨지요? 이제 정말 가을이 끝나려나 봅니다. 매서운 바람이 좀처럼 사정을 봐주지 않더라구요.

초겨울 찾아오는 추위는 늘 바람 때문에 곤혹스럽습니다. 미처 겨울채비를 완벽하게 갖추기도 전에몰아치는 찬 바람은 뼈 속까지 스며들어 정신이 없게 만듭니다. 보통 찬 바람은 정신을 번쩍들게하는데 말입니다.

" 어김없는 입시한파? "

내일(화,16)은 수능예비소집일이고 모레(수,17)는 수능일입니다. 수험생들이 몹시 긴장상태에 들어갔을텐데 날씨는 어김없이 쌀쌀합니다.

직접 입시를 치룬 경험이 있는 분들이나 자식의 입시를 지켜본 분들 모두가 심하게 떨었던 경험이있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입시추위를 모두다 인정하는 분위기 인데요.

하지만 이미 한 번 전해드렸듯이 입시때라고 해서 꼭 추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상청의 지난 자료를 분석하면 다섯 번 가운데 세 번 가량 추위가 찾아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 수능예비소집일, 추위 계속 "

올해는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이 수능일인 모레보다 춥겠습니다. 특히 아침기온이 중부지방 곳곳에서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철원은 -4도, 춘천 -3도, 충주 -3도, 서산은 -2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고 대전과 청주 0도, 서울은 1도가 예상됩니다.

다만 조금 다행스러운 점은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고 바람도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수험생들이 추위라는 짐을 덜게 된 셈이지요.

" 수능일, 아침에만 쌀쌀 "

수능일인 모레는 내일보다 기온이 2,3도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기온은 만만치 않습니다.특히 내륙지방의 경우에는 계속 영하권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철원은 -3도, 춘천 -1도, 충주는 -1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고, 대전운 2도, 서울은 3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대부분 지방에서 10도를 웃돌면서 한결 포근한 느낌을 주겠습니다.

사실 추우면 추운 대로 오히려 수험생들에게는 긴장감을 높여 집중력을 높여줄 가능성이 높지만 이렇게 날씨가 풀릴 때 시험을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노력이 꼭 결실을 맺도록 수험생 여러분의 파이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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