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아르빌에서 평화·재건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군 자이툰부대는 저항세력의 아르빌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저항세력이 미군의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피해 아르빌로 잠입할 우려가 커지면서 쿠르드 자치정부가 최근 모술에서 아르빌에 이르는 진입로에 대한 봉쇄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쿠르드 자치정부는 중무장한 민병대와 경찰 등을 동원해 모술-아르빌 간 2번국도 등 주요도로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한 채 차량과 사람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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