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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남북회담 재개 다각 검토"

여러 채널로 당국 대화 추진 시사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최근 남북한 당국간 대화 재개 여부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다"며 "구체적 사안은 가시화된 다음에 보고하겠다"며 여러 채널로 대화를 추진 중임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11일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실무급이든 장관급이든 조속히 남북회담을 재개하는 것이 북을 위해 이롭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설득하고 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남북관계가 경색된 것은 468명의 탈북자가 베트남을 경유해 한국에 온 사건에 대해 북한이 체제붕괴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고 남측에 대단히 비판적인 자세를 취한 것도 주요한 한 원인"이라며 "대량 탈북이나 국내 이송에 대한 어떤 계획도 현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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