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지난 3월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171구를 발굴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육군은 충북 단양, 경북 포항 그리고 강원 홍천 등 한국전쟁당시 대규모 전투지역과 주민들이 제보한 경기 양평, 강원 화천 등에서 유해와 유품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발굴된 유해는 해당 지역 군부대장 주관으로 영결식을 거행한 후 합동 봉안식을 거쳐 일단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치됐습니다.
육군은 유해에 대해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된 유해는 유가족과 상의해 현충원에 안장하거나 유가족에게 인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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