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기업들이 현금을 과다 보유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SK 등 매출액 상위 5곳의 현금 자산이 14조 5천억원으로 이들 기업의 총자산 백14조 8천억원의 12.6%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별로는 현대차가 5조 3천억원으로 총자산 가운데 현금 자산이 21.9%로 가장 높고 삼성전자 14.7%, LG전자 8.5% 순입니다.
전문가들은 주요기업들의 현금 자산 비율이 3년째 10%를 넘는데다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기업의 투자 위축이 심화되면 앞으로 성장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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