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멕케인사의 감자사료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돼 통관이 중단됐습니다. 또, 네덜란드와 벨기에 그리고 독일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 유가공 제품도 수입이 금지됐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농림부는 네덜란드 사료 제조업체인 맥케인사의 감자사료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돼 이 업체의 감자사료에 대해 통관 잠정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맥케인사의 사료로 사육됐을 가능성이 있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독일의 돼지고기와 유가공품에 대해서도 수입검역 잠정 중단조치를 내렸습니다.
농림부는 그러나 맥케인사의 감자사료가 아직 국내로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네덜란드 농업부는 맥케인사에서 생산된 다이옥신 오염사료를 공급받은 농장 160여 곳에 대해 잠정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벨기에와 독일 당국도 문제의 농장들을 잠정 폐쇄조치 했습니다.
농림부는 이들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수입된 돼지고기와 유가공품이 오염사료를 공급받는 농장에서 나온 것인지를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네덜란드로부터 수입된 돼지고기는 8천여 톤, 벨기로부터는 만 4천톤이 수입됐습니다.
농림부는 이들 국가의 수입 돼지고기에 다이옥신 잔류 사실이 확인되면 최종 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