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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일부 의원, '경기북도' 신설 추진

열린우리당 경기 북부지역 출신 의원들이 경기북도 신설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북도 신설 문제는 노태우 정부 시절부터 거론되기 시작한 이후 각종 선거때마다 쟁점으로 부상했지만, 지역 출신 의원들이 집단 추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희상, 정성호, 유시민, 한명숙 의원 등 열린우리당 경기북부 의원들은 "경기북도 신설은 거스를수 없는 시대적 대세"라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늦어지고 있어 지역 특수성이 고려된 의사결정과 정책대안이 재설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당론 확정을 거쳐 이달 안에 경기북도 신설에 관한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경기도의회 동의를 받아 가능한 한 2006년 지방선거 전에 경기북도 신설을 마무리짓는다는 잠정 로드맵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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