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이른바 4대 개혁입법안을 오는 20일 국회에 제출키로 한 데 대해 한나라당이 다음달 초까지 자체 대안을 마련키로 결정함에 따라 국회 관련 상임위를 중심으로 첨예한 법리논쟁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천정배 원내대표는 "4대 입법안을 20일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정기국회 회기내에 개혁입법을 처리하는 것을 확고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토론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19일 주요 당직자회의를 열어 여당이 추진 중인 4대 입법을 '국론분열법'이라고 비난하면서 조만간 당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안을 마련한 뒤 다음달 5일까지 당론을 정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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