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방송광고 시장의 경쟁체제 도입이 쟁점이 됐습니다.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지난 81년, 군사정권 출범과 함께 도입된 방송광고 판매시장의 독점 체제가 또다시 논란이 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방송광고 판매시장에도 경쟁 체제를 도입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라며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강혜숙/열린우리당 의원 : 코바코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조직입니다.]
[고흥길/한나라당 의원 : 새로운 변화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김근/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 경쟁 체제로 가는 것에 대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완전 경쟁체제가 아닌 제한 경쟁체제를 가지는 것이 좋다.]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금리 정책 등 주요 정책과 관련해 재경부와 한은이 제각기 움직여서는 곤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신국환/무소속 의원 : 금리인하와 동결, 또 이것이 부총리와의 맞지 않는...]
[박 승/한국은행 총재 : 부총리와 갈등, 의견이 다르다는 언론보도, 과장 사실과 다릅니다.]
박 승 총재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4%대로 내려할 것이지만 민간소비는 3~4% 정도 신장될 것으로 예상돼 체감경기는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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