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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미끼' 유인해 금품 훔친 20대 구속

인터넷 채팅 상대를 유인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이 21살 박 모씨와 17살 송 모양 등 세 명을 구속했습니다.

애인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송 양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자와 성관계를 갖는 척을 하고 있으면 박 씨 등이 들이닥쳐 상대편 남자를 협박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22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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