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여자프로테니스 한솔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서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1세트도 내주지 않은 퍼펙트 경기를 선보이며 당당히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샤라포바는 어제(3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단식 결승에서 랭킹 100위의 마르타 도마초브스카를 맞아 단 2게임만 내주고 58분만에 2-0(6-1 6-1)으로 완승해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샤라포바는 경기후 두 팔을 들어 8천여명 관중의 성원에 화답한 뒤 "원년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고 내년에 꼭 한국에 다시 오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한국 테니스에 붐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샤라포바의 결승전 주요 장면을 생생뉴스에서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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