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서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누군가가 차량 20여 대를 날카로운 도구로 마구 긁어놨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 봉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주차해 놓은 차들이 날카로운 도구에 심하게 긁혔습니다.
피해 차량만 스무대에 달합니다.
[박신환/피해자 : 제차 뿐만이 아니고, 지상주차장에 있는 20여 대 정도가 낙서도 제 차만 해놓은 것이 아니고, 다른 차도 그렇게 했습니다.]
경찰은 10대로 보이는 3명이 차량을 송곳으로 긁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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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 전북 김제시 월성동 호남선 철길에서 86살 이 모 할머니가 목포에서 서울로 향하던 고속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던 이씨가 길을 잃고 철길 옆에 앉아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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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2시쯤 전주시 서신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폭발물이 터져 이 아파트 4층에 사는 24살 전모씨가 손과 다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긴급출동한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은 계단 난간에 매어 놓은 실을 건드리면 터지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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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정수기와 비데를 시중에 팔아 돈을 챙긴 혐의로 45살 김모씨 등 4명이 구속되고, 19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부터 부산시 부전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임대한 정수기 64대를 시중에 팔아 9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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