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트럭이 주차된 승용차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아 서울 신영동 일대 600가구의 전기가 끊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신주가 뿌리채 뽑혀 레미콘 트럭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트럭 밑에는 승용차가 깔려 있습니다.
어제(25일) 저녁 8시쯤 서울 신영동의 한 주택가에서 안전장치가 풀린 레미콘 트럭이 30미터 언덕 아래로 굴렀습니다.
언덕을 굴러내려온 트럭이 전신주와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불이 나 전신주 변압기에 옮겨 붙으면서 이 일대 6백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8시간 정도 걸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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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건물 옥상에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어제 밤 9시 50분쯤 인천시 신곡동의 한 모텔 옥상에서 28살 이모씨가 술에 취해 자살 소동을 벌이다 3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씨는 애인과 헤어지고 직업까지 잃게 되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소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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