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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추석 민심 파악 '분주'

<앵커>

추석을 앞두고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대형 할인점을 방문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전직 지도부 방문을 계속했습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최원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우리 농산물 추석 장보기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양재동 대형할인점을 찾았습니다.

추석 경기를 피부로 직접 느껴보고 민심도 살폈습니다.

[이부영/열린우리당 의장 : 물건 값은 많이 안올랐죠. 작년보다는... 올랐나요? 경기가 안좋다는데 많이 사가십시오.]

판매원 복장으로 갈아입은 이 의장은 시민들을 상대로 국산 농산물을 많이 소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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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서청원, 박희태 전 대표를 방문해 국가보안법 문제를 비롯한 국정 현안에 대해 조언을 들었습니다.

두 전직 대표는 박 대표가 당을 잘 이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강한 지도력으로 난관을 돌파하라고 충고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너무 어려운 현안들이 많습니다.]

[서청원/한나라당 전 대표: 야당 지도자는 때로는 강한 때도 있어야 합니다.]

박 대표는 오늘(23일) 최병렬 전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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