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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획득청 50% 이상 민간인 충원해야"

우리 군의 원활한 무기획득 사업을 위해 신설될 국방획득청의 인력 중 50% 이상은 민간인으로 충원해야 하고 민간인 획득청 청장에게 획득관련 분야 현역군인의 진급 추천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무조정실 산하 획득제도개선단의 현역 육군 대령인 윤상일 부단장은 17일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획득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신설될 조직의 인력시스템은 문민 중심의 획득인력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부단장은 "주요 정책 결정은 전문성과 객관성을 가진 민간 중심으로 수행하고, 사업관리는 전문성과 무기체계 운영 경험이 있는 군이 맡는 게 바람직하다"며 역할분담을 제시했습니다.

또 현역의 경우 각 군별로 획득병과를 신설해 국방획득청과 합참, 각군 획득관련 부서에 순환보직하고, 민간인 청장에게 이들의 진급 추천 등 보직.인사 관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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