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9명이 성매매는 범죄 행위이며, 우리 사회의 성매매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부가 성매매 방지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성매매 종사 여성이 잘못된 성문화의 피해자라는 인식에 응답자의 75.9%가 공감했습니다.
또 성매매를 알선하고 장소를 제공한 사람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59.6%로 가장 많았으며, 성구매자나 성 판매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응답은 각각 25%와 11.6%였습니다.
그러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과 성매매 피해자 보호법이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70%에 달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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