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은 음란 화상채팅에 빠져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간 40대 주부 A씨에게 "남편과 이혼하고 위자료 2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내 A씨는 결혼 16년째인 지난 2000년부터 인터넷 게임과 채팅에 빠져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과 음란 화상채팅을 즐겼으며 이 사실을 알게된 남편은 이혼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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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속에 서민가계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전기나 가스요금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기요금이 밀린 가구는 지난 6월 말 89만3천 가구로, 지난 연말에 비해 13%나 늘었습니다.
석 달 이상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 조치된 가구도 올 상반기에만 22만 가구를 넘었고 도시가스요금 체납액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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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교육부총리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고교등급제를 엄격히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부총리는 각계 인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고교등급제를 통한 내신성적의 반영을 결코 허용해서는 안되며, 고교등급제 시행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학들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즉각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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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3주년 추모행사가 유족들의 애도속에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CNN 등 미 방송들은 뉴욕과 워싱턴 백악관, 알링턴 국립묘지를 연결하며 추모식을 생방송했습니다.
백악관 추모식에 참석한 조지 부시 대통령은 테러범들을 처단할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테러와의 전쟁 결의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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