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를 조작한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구속된 브로커 우모씨의 장부에서 프로야구 선수가 포함된 의뢰자 80여명을 더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공소시효가 지나지않은 50여명에 대해 추가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 50명은 모두 우씨 소개로 약물을 자신의 소변에 타서 신체검사 결과를 조작한 뒤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우씨 등에게 4천여만원씩을 주고 병역을 면제받은 23살 김모씨 등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선수 3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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