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에 들어온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은 어떻게 됐는지. 일단 다 마쳤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20일쯤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조사가 당초 예정 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장인순/한국 원자력 연구소 소장 : 한 일주일 이상 있을 것이라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벌써 다 하고 그냥 서둘러서 갔어요.]
모든 것을 공개했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설명입니다.
[장인순/한국 원자력 연구소 소장 : (분리 실험)했던 장소하고, 우리가 했던 장비하고 그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거예요. 그리고 샘플 있으면 샘플하고.]
정부는 오늘(3일) 국제 원자력 기구가 지난 해에도 원자력 연구소에 대해서 조사를 요구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원자력 기구와의 추가 의정서는 올해 2월에 발효됐기 때문에 그런 요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설명입니다.
[조청원/과학기술부 원자력 국장 : 작년에는 IAEA가 우리나라에 그런 요청을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오늘 밤 서울로 올라온 사찰단은 내일 출국해서 오는 13일,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에 조사 결과를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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