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16일 실국장회의에서 "기획 탈북 문제와 관련해 NGO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정부에 전가하는 것은 아주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중국 전 지역을 유랑하다가 인접국에 들어가는 탈북자들에 대해 정부의 외교인력이 무한책임을 지는 것은 어렵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또 "현재 600만명의 재외동포와 한해 700만명의 해외관광객의 안전에 대해 재외공관원 765명이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외교부도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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