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8일) 유난히 물놀이 사고가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한탄강 유원지에서는 아버지가 물에 빠진 2살 짜리 딸을 살려내고 자신은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심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119 구조대원들이 물에 빠진 한 남자를 구조합니다. 인공호흡을 해 보지만 이미 남자는 숨진 뒤였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유원지에서 33살 정모씨가 물에 빠진 두살배기 딸을 구한 뒤 자신은 숨졌습니다.
또 오전 11시 반쯤 충북 영동군 호탄리 냇가에서 10살 유모군이 물에빠져 숨지는 등 어제 오늘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물놀이 사고로만 2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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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사다리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7대가 부서지고 이웃 건물의 창문이 깨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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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게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이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른 27살 양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양모씨/피의자 : 제가 여기 왔다갔다는 증거를 없애려고 (불을) 질렀습니다.]
가스총을 들고 편의점에서 금품을 턴 20대 남성도 붙잡혔습니다.
24살 조모씨는 어제 새벽 4시쯤 인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혼자 가게를 보던 여직원을 가스총으로 위협한 뒤 십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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