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고속철도 환승시스템을 보강하는 등 지난 4월 개통 뒤 노출돼 온 고속철의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총리는 28일 회의에서 경부·호남고속철과 대중 교통과의 연계를 위해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고, 곧바로 환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열차내 식·음료 서비스, 잦은 안내방송, 역사 출입시 계단 오르내리기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개선할 필요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불만이 제기돼 온 주행 역방향 좌석제와 소음문제에 관해선 '역방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터널 통과시 소음저감'에 대한 분석을 각각 내년 6월과 오는 10월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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