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서울 신촌에서 술에 취한 채 시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미 8군 항공여단 소속 존 험프리 일병이 다음달 2일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됩니다.
검찰은 "험프리 일병의 신병을 다음달 2일 서울구치소 정문에서 미군측으로부터 넘겨받아 구속 수감하기로 미군 당국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험프리 일병이 구속되면 지난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됐던 제리 온켄 병장에 이어 미군 주둔이래 SOFA에 따라 주한 미군이 기소되기 전 한국 사법당국에 구금되는 두번째 사례가 됩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험프리 일병의 신병을 넘겨받는대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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