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변경에 불만을 품어오다 술에 취해 시내버스 운전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46살 박 모씨를 경찰이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춘천시 우두동 모 자동차 학원 앞을 운행하던 시내버스 내에서 운전사 39살 황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버스 노선 조정으로 자신의 동네를 거치는 버스가 줄어든 것에 불만을 품어오다 술에 취해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1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박씨의 돌발 행동으로 버스가 급정차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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