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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경기침체 대책' 추궁

<앵커>

대정부질문 사흘째를 맞아 국회는 경제분야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채 경기침체 대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또 예결위 상임위화 문제를 두고 여야간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3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여야의원 10명이 나서 '소득과 분배의 양극화' '고용없는 성장'을 한국 경제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정부측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채수찬, 박상돈 의원은 수출과 내수,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등으로 경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이인기, 유승민, 최경환 의원은 현정부의 상황 인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며 경제전망이 일관성을 상실했다면서 정책혼선을 비판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이해찬 총리는 정부정책이 반 기업적이라는 주장은 명백한 오해라고 말하고 "다만 의 대선자금수사, 탄핵과 총선으로 이어진 정국불안이 기업 투자를 위축시킨 면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수도권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행정수도이전이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여야는 또 한나라당이 주장했던 예결위 상임위화 문제에 관해 의견절충을 벌엿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국회 표결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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