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카드빚 7천만원을 갚아주지 않는다며 자신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와 형까지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3살 김모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무분별한 카드 사용을 뉘우치지 않고 가족 전체를 파멸에 이르게했다는 점에서 극형을 선고한 원심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카드빚 7천만원을 갚아주지 않는다며 자신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와 형까지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3살 김모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무분별한 카드 사용을 뉘우치지 않고 가족 전체를 파멸에 이르게했다는 점에서 극형을 선고한 원심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