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청와대, 열린우리당은 14일 밤 긴급 안보협의회를 갖고 이라크 파병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정부측은 이 자리에서 이달중으로 이라크 파병 선발대를 보내고 오는 8월쯤 본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제시한 뒤, 늦어도 17일까지 이라크 파병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입장을 확정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도 의원총회를 통해 파병문제를 매듭지겠다고 밝혀 정부의 현실론을 인정하는 듯 했지만 회의에 함께 참석한 초·재선 의원들은 여전히 파병 연기론을 펴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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