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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G8회담 "핵억제 강화 명분만 제공"

북한은 최근 개최된 G8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북한 관련 내용은 방어적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명분을 마련해 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G8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북핵문제 관련 문건은 "부당한 핵 폐기 요구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우리에게 강제사찰을 통한 우선 핵포기를 강요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그들의 요구는 이라크에 요구한 것과 꼭같고 결국 또 하나의 이라크 사태를 만들어 내자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서는 ´대량살상무기 전파방지를 위한 8개국 행동계획´이란 문건을 채택해, 북한에게 모든 핵무기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법으로 해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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