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6·15 남북정상회담 4돌을 맞아 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제 답방을 해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이 답방한다면 양측의 긴장관계가 한층 완화될 것이고, 남쪽 국민들도 따뜻하게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열망하고 그러기 위해 핵을 포기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동맹과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은, "미국은 우리와의 협의를 통해 공동이익을 지키는 것이며, 미국이 여기 와 있는 것은 자국의 이익 때문이기도 하다"면서 "한반도 문제의 주체는 우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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