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후보 지명자가 10일 낮 여의도 민주노동당사를 방문해 김혜경 대표를 비롯한 민노당 지도부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지명자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기업의 투자활성화와 고용확대, 소비 진작으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현안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어 인사청문회 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혜경 대표는 국정운영의 기준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다수의 서민이 돼야 한다며 빈부격차 해소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이라크 전쟁은 명분을 잃은 침략전쟁이라며 정부는 추가 파병 방침을 철회하고, 국가보안법 철폐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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