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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만두' 업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불량재료를 사용한 '쓰레기 만두소'를 공급받은 업체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 2월까지의 기간에 불량재료를 사용해 만두를 만든 업체는 12개이며 조사가 불가능했던 원일식품까지 합하면 13개에 이른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당초 경찰수사에서 적발된 업체 중 천일식품 부평공장은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식약청은 또 고향냉동식품, 비젼푸드, 진영식품 서울공장, 진영식품 파주공장, 원일식품 등 모두 5개 업체의 만두를 폐기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지난 2002년 이전에 불량재료를 공급받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업소는 도투락물산, 금홍식품, 샤니, 삼전식품, 옥마물산, 제일냉동식품 등 6개 업체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식약청의 발표가 끝나자 빨간띠를 두른 활빈단원이 "국민의 뱃속이 쓰레기통인가! 식약청은 각성하라"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식약청의 발표 내용을 담은 취재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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