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해찬 의원이 야당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국회 인준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주 안에 임명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인사 청문회는 이달 말 쯤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찬 총리 지명자는 오늘(9일) 당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해 "앞으로 2년동안은 부정부패 청산과 정부혁신,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에 주력할 시기"라며, 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해찬/총리지명자 : 수시로 당과 협의하고 당정협의를 통해서 정책을 아주 긴밀하게 조정을 하고 이렇게 해서 책임있는 정부여당으로서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자민련, 한나라당을 차례로 방문해 앞으로 야당과도 정책을 놓고 협의할 것이라며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나라의 큰일을 책임지시는 분이고 하니까 국회에서는 또 잘 검증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이해찬/총리지명자 : 정책에 관해서도 야당한테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공감을 얻도록 하는게 좋겠다...]
국무총리실은 이해찬 총리지명자측과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고, 청와대는 이르면 모레 총리임명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면 국회 청문위원들은 2주동안 필요한 자료를 받은 뒤 사흘 동안 인사청문회를 열게되고, 국회는 임명동의안이 접수된 날부터 20일 내에 동의안을 처리해야합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이달 말쯤 이해찬 총리지명자의 국회인준여부가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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