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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군사령부, "남측 해군 서해상 군사적 도발"

북한군 해군사령부는 "남한 해군이 서해상에서 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하고 있다"며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군사령부는 "남한군이 대청도와 연평 열도에 전개한 쾌속정을 8척에서 12척으로 늘리고 매일 북측 영해에 전투함선들을 들이밀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러한 군사적 도발책동은 북한군을 자극시켜 서해상에서 또 한차례의 교전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한 군사적 도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해군사령부는 이어 "남한군은 미국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북방한계선을 끝까지 고집하고 있다"면서, "남북 장성급 회담에서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에 합의하고 또다시 대결을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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