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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행정수도로 옮겨갈 정부 기관 85곳이 잠정 선정돼, 어제 발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안대로 이전이 추진되면 정부의 주요 기관 대부분과 국회, 대법원 등 그야말로 수도를 통째로 옮기는 셈이어서, 서울은 껍데기만 남을 것이라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하는 사안인 만큼 국민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해찬 총리 지명도 논란 시작> 이해찬 총리 지명에 대해 한나라당이 교육부 장관 시절의 문제를 철저히 따지겠다며, 통과 의례에 불과한 인사 청문회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전교조는 이해찬 지명자가 시장주의적 교육 구조 조정을 한 인물이라며, 지명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해찬 총리 인사 청문회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52세인 이해찬 총리 지명자는 과거 30대의 김종필 총리 이후, 가장 젊은 총리가 될 전망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개혁과 세대 교체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야 선배인 김근태 의원과 대학교 동기인 정동영 전 의원의 입각 여부도 주목됩니다. <쓰레기 만두 파문 계속 확산> 쓰레기 만두소가 대형 업체에도 공급된 사실이 드러났고, 이 마트는 매장에서 아예 만두를 거둬들였습니다. 애꿎고 선량한 만두 업체까지 죽여선 안된다는 목소리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존중해야한다는 여론이 커짐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일 문제가 된 쓰레기 만두소를 사용한 업체들의 명단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교육 혁신 논란 가열> 어제 저희 SBS가 특종 보도한 교육혁신위원회의 교육 혁신 방안을 둘러싼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관심을 끈 '서울대의 사실상 폐지' 방침에 대해 이해찬 총리 지명자는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교육혁신위도 한 발을 빼긴 했습니다만...어제 보도가 일으킨 파장은 작지 않습니다.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오늘은 '수업 일수 준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 제 2탄을 보도해드리겠습니다. 보건의료 노조가 내일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베트남 월드컵 예선> 우리를 한번 이긴 뒤'한국의 월드컵 4강은 대진운 때문'이라고 한 베트남 감독의 말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오늘 그 설욕전이 펼쳐집니다. 단순히 이기는 게 문제가 아니라 대승해야 합니다. SBS가 대전 월드컵 구장에서 열릴 한-베트남 전 월드컵 예선을 저녁 6시55분부터단독으로 생중계합니다. 축구 응원, SBS와 함께 열심히 하시고, 곧바로 이어지는 8 뉴스에서 찾아뵙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흉물 공사장 방치 못한다 / 보증서기 까다롭다 ▶ 아파트, 입주민이 분양가 공개 / 수능 강사가 교재 장사 ▶ K-2에서 3명 실종 / 반기문, "미국과 특별 협상하겠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
천도 논란
<행정수도 이전이냐, 천도냐> 신 행정수도로 옮겨갈 정부 기관 85곳이 잠정 선정돼, 어제 발표되면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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