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7일 낮 1시 반부터 국방부에서 포타(FOTA)즉, '미래 한미동맹 9차 회의' 첫 날 회의를 열어 용산기지 이전문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서는 합의를 봤지만 용산기지 이전 부지 규모를 놓고 양측의 입장이 맞서고 있어 막바지 조율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는 권안도 국방부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미국측에서는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에앞서 6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열린 주한미군 감축협상에서 미국측은 GPR, 즉 전세계 미군 재배치에 따른 주한미군 재편 구상과 감축안의 큰 틀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측은 미국 측의 설명을 주로 청취하고 주한미군 감축 규모와 시기, 전력공백 보완대책 등에 대한 정부의 기본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7일 오후 감축협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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