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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끼 낀 타이타닉 촬영

<8뉴스>

<앵커>

1912년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초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의 최근 모습이 첨단카메라에 촬영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1912년 무려 천5백여명의 사망자를 내고 북대서양에 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

영화로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타이타닉호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해저 8백미터에서 무인카메라로 촬영된 타이타닉호는 심한 부식으로 크게 손상된 모습이었습니다.

[발라드/타이타닉호 탐사팀장 : 배에 대해 많은 소문들이 떠돌았는데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할 것입니다.]

특히 승객들의 값비싼 소지품 6천여점이 최근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40대 남자가 불도저를 몰고 건물로 돌진합니다.

경찰들이 막아보려 하지만 막무가내로 휘젓고 다니면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가게 근처에 콘크리트 공장이 들어서 항의의 표시로 이런 짓을 했다고 하는데, 결국 이 남자 철창행 신세가 됐습니다.

 

북한 여성의 발차기에 건장한 남자들이 맥없이 고꾸라집니다.

오는 9월 평양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무술대회를 앞두고 북한 선수들의 연습이 한창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일본 등 세계 30여개 나라 6백여명의 선수가 태권도, 공수도, 킥복싱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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