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협의회와 판교주민대책위원회 소속 회원 2백여명은 31일 오후 5시반쯤 경부고속도로 판교요금소를 기습점거하고 20분 넘게 농성을 벌였습니다.
회원들은 정부의 마구잡이 개발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들의 기습점거로 고속도로 진출입이 막히면서 판교 일대 고속도로와 국도 구간에서 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50여명을 연행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와 판교주민대책위원회 소속 회원 2백여명은 31일 오후 5시반쯤 경부고속도로 판교요금소를 기습점거하고 20분 넘게 농성을 벌였습니다.
회원들은 정부의 마구잡이 개발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들의 기습점거로 고속도로 진출입이 막히면서 판교 일대 고속도로와 국도 구간에서 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50여명을 연행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