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감독으로 있는 중학교 야구부의 지원금을 빼돌리고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48살 김 모씨를 경찰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야구부 후원회 총무 40살 박 모씨도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학교측이 하계수련비 등의 명목으로 지원한 440만원 가운데 190만원을 술값 변제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감독은 지난 2월 경기를 할 때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평소 불만을 가지고 있던 학부모의 아들을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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