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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돌벼락, 차량 수십대 파손

<8뉴스>

<앵커>

주먹만한 돌덩이가 아파트로 날아 들어, 차량 수십대가 부서지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대전방송 홍춘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7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 엄청난 폭음과 함께 수백 개나 되는 주먹돌이 날아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주차해 있던 차량 50여대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돌에 맞아 잔뜩 찌그러진 자동차가 사고 순간을 말해 줍니다.

돌덩이는 유리창을 깨고 집 안까지 날아 들기도 했습니다.

[한남교/차량피해자 : ]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마티즈 승용찹니다.

마치 포탄을 맞은 듯 범퍼가 구멍이 나있고 브레이크 등이 부숴졌습니다.

굉음에 놀라 주민들이 한때 대피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일성유치원 원장 : ]

오늘(17일) 사고는 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파작업을 하다 일어났습니다.

이번이 벌써 다섯번째, 발파를 할 때마다 폭음과 진동때문에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도 또다시 예고없는 발파작업을 강행해, 자칫 커다란 인명피해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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